엑셀에서 업무를 하다보면 주소나 전화번호처럼 규칙으로 이루어져있는 데이터를 접할 기회가 많습니다. 이를 가공하기 위해서는 각 어절이 갖고있는 성격별로 분류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해당 어절이 같은 글자로 이루어져 있다면 LEFT나 RIGHT 함수를 사용해서 추출할 수 있습니다. 혹은 스페이스나 같은 "-", ":" 등의 특수문자로 분류가 된다면 텍스트나누기 기능을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이번에 소개드릴 기능은 엑셀2013에서 추가된 자동 채우기 기능입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습니다. 바로 사용법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본문
2번째 열에 광역자치단체만 넣고싶다면?
2번째 열에 광역자치단체(서울, 경기, 전북, 부산)만 넣고싶으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1. 첫행은 내가 작성한다.
사진에 나온대로 직접 첫행은 작성합니다.
2. 작성할 칸을 선택한 뒤 Ctrl + E 를 누릅니다
3. 마법같이 분류가 되는 것을 지켜봅니다.
퇴근시간이 빨라지는 소리가 들리시나요?
마치며
이메일주소, 날짜, 전화번호 등 일정한 규칙을 가진 데이터라면 거의 분류가 가능합니다. 정말 강력하고 좋은 기능이 아닐 수 없습니다.. ^^
구거란 물길입니다. 보통 도랑이라고합니다. 지목이 구거, 천, 등 다양하게 되어있으나 보통 구거라고합니다.
2. 얼마나 점용할 것인가?
얼마나 점용할 것인가?
진입로로 쓸 부분만 허가를 받으면 됩니다.
지자체에 물어보세요
3. 구거점용허가의 비용
허가비용과 공사비용으로 나뉩니다
4. 구거가 있으면 맹지가 아니니까 구입해도 될까?
일반적으로는 구거 자체가 호재이다
지자체에 전화해서 점용허가를 받을 수 있는지? 다른사람이 받지는 않았는지 확인해본다. 부동산에서 구거있으니까 좋다라는 말을 무조건 믿지 말 것!
5. 다른사람이 이미 내 앞에 땅에 점용허가를 받았다면?
옆에 주유소가 미리 점용허가 한 경우
주유소가 이미 다른 땅쪽까지 구거를 점용허가 받은 상태입니다.
결론
구거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호재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으나, 현장에 가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관할 지자체에 꼭 문의하시고 가능여부를 확실하게 하지 않으면 맹지는 그냥 맹지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상황이 미래 상황과 꼭 같지는 않으며 이는 지자체 조례와 공무원의 재량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생각
부동산공화국 채널을 통해서 짧지만 알찬 강의를 요약해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어려워 보이지만 여러가지 영상을 정리하면서 공통점으로 관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보입니다. 즉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계속 생각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리스크라고 함은 맹지가 건축가능한 토지가 아닌 맹지로 남을 리스크 입니다. 이 부분 계속 생각해서 공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