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떤 숲을 고를 것인가?

시작하며

2019년부터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수십만원 짜리 강의를 몇번이고 수강하고, 책도 몇십권 읽었지만 이렇게 정리하지 않으면 계속 흔들릴 것 같아서 이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이곳저곳에서 들은 이야기를 모으고 정리하여 체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투자에는 기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후회도 없고 계속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본론

어떤 숲을 고를 것인가?

전국 팔도에 아파트는 너무나 많습니다.

  1. 전세가 매매가 갭이 작은 지역을 선택합니다.

    이유1 : 투자금이 적게듭니다.
    이유2 : 상승의 전조징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 서술)

  2. 방법 : 어떻게 갭이 작은 지역을 선택할 수 있는가?

    방법1 : 부킹 사이트 이용 (http://buking.kr/)
    이런 부킹이 아닙니다
    부동산 랭킹 : 부킹 이것입니다


    부킹 사이트에서 랭킹 - 전세가율 - 시별을 눌러봅니다.
    현재 전북 / 강원 / 경북이 각각 1-3등임을 알 수 있습니다.

    방법2 : 통계청 이용 

    위에 나온 부킹사이트는 접근이 편리하고 보기좋게 나열돼있지만, 개인사이트라는 특성상 언제든지 없어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조금 불편하지만 좀 더 흔들리지 않는 자료를 보고싶으시면 통계청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통계청

    첫째, 통계청에 들어갑니다. (검색은 할 줄 아시죠?)

유형별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을 검색합니다.

둘째, 통합검색에 유형별 매매가격 대비 전세가율을 검색합니다.

통계표를 들어갑니다

셋째, 통계표를 들어갑니다.

아파트만을 선택합니다.

넷째, 주택유형별에서 아파트만을 선택합니다. 

우상단의 통계표 조회를 누릅니다.

다섯째, 우상단의 통게표 조회를 누릅니다. 

여섯째, 통계를 살펴봅니다. 앞서말한 부킹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부킹과 통계청 모두 한국부동산원의 자료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 주의할 점

상승장의 경우는 갭이 작은 지역이 투자 대안으로서 좋은 측면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락장의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매매가 대비 전세가율이 높아진다는 것은 크게 두가지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① 전세가가 올라서 매매가를 따라가는 경우 (좋은신호)

→ 이 경우는 아파트의 사용가치인 전세가가 올라가는 경우기 때문에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작아질 경우 매매가가 전세가를 딛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세가가 오른 뒤에 매매가가 상승하는 경우 1
전세가가 오른 뒤에 매매가가 상승하는 경우 2



② 매매가가 내려서 전세가를 따라가는 경우 (좋지 않은 신호)

→ 이 경우 그 지역 혹은 시장 전체가 하락하는 경우기 때문에 잘못하면 물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다른 신호들이 있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요약

어떤 숲을 고를 것인가?

  1. 전세가 매매가 차이가 작은 곳을 선택한다. 
    이유1 : 투자금이 적게든다
    이유2 : 상승의 모멘텀이 될 수 있다.

  2. 방법 
    방법1 : 부킹사이트 이용
    방법2 : 통계청 사이트 이용

  3. 주의할 점 : 왜 전세가와 매매가 갭이 작아지는지 생각해라
    전세가가 올라서 갭이 작아지는 경우 (좋은신호)
    매매가가 낮아져서 갭이 작아지는 경우 (주의 : 다른 지표들을 또 살펴볼 것)
반응형

+ Recent posts